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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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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598회
작성일 21-12-07 13:37
세월을 잊고 산듯 운동을 하지 않고 살다보니 두통이 온다. 집 안에 만 있는 것이 코로나 핑계로 해결 될 일이 아닌 듯하여 산책을 나갔다. 바깥 바람을 쐬니 가슴이 후련해지는 듯하다. 오랜 만의 산책이라 욕심을 부리지 않으려 했지만 기왕 걷는 김에 10,000보를 욕심 내보기로 했다. 처음 걸을 때는 쉬웠지만 8000보정도 되니 약간 다리가 뻐근해진다. 저수지에서 걷는 백로에게서 힘을 얻어 힘차게 10000보를 채우고 나니 이것도 성취감이라는 것이 생긴다. 저수지에 홀도 맴돌던 백로에게 인사하고 사진 한 방 찍고 총총히 돌아오는 길이 가볍고 두통도 사라졌다. 스트레스를 물리치기 위해서 역시 걷는 것이 좋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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