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빛을 받으며 동네 한 바퀴 돈다. 가끔 두리번 거리며 주변도 살피고 귀를 쫑긋 세우고 소리도 듣고~ 한 낮으로 치닫고 있는 생활의 장소에서 많이들 바쁜가 보다. 덩달아 발거름을 빨리 해보지만 딱히 갈 곳도 없어 동네 한바퀴 돌고 휴대폰에서 걸음 수 확인하고~ 주변에 단풍나무, 벗꽃나무, 등등~ 세월과 싸운 흔적으로 영웅 만점으로 새롭게 겨울을 준비하고…
벌써 30년이 훨씬 넘은 사진이다. 그 때 그 시절을 아시나요? 힘들던 그 시절~ 그래도 우리 소현이 낳아 행복했고 무었이든지 해주고 싶었는데~ 그게 뜻대로 잘 안되어서 사랑을 마음으로만 답했습니다. 우리 소현이~~ 미안해요~~
view 페이지에서 한 줄에 출력될 이미지
홈페이지 개편 괜찮나요?